국제 학술발표회, 강력범 ‘유전자 은행’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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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02 00:00
입력 2000-12-02 00:00
국립과학수사연구소(소장 劉永瓚)는 1일 서울 남산 타워호텔에서 영국과 독일,일본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자 자료프로필 구축 국제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외국사례와 함께 고려대 황적준 교수 등 국내 전문가 7명이 ‘한국인 유전자자료 프로필 구축’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유전자은행은 재범률이 높은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범의 유전자형을 수집해 파일 형태로 보관한 뒤 범죄 현장에서 수거한 혈흔·정액·머리카락 등의 유전자형과 비교해 쉽게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체계다.

경찰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강력사건에 대처하기 위한 ‘유전자은행’ 설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영우기자
2000-12-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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