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증시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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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02 00:00
입력 2000-12-02 00:00
주식투자를 위한 연기금 전용펀드의 규모가 2일까지 1조2,000억원으로 늘어나 투신사들의 주식 매수 여력이 커질 전망이다.이르면 다음주부터 근로자주식 저축상품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일 “2일까지 국민연금기금은 4,000억원,우체국금융(우체국 예금·보험기금)은 3,000억원을 투신사의 연기금 전용펀드에 각각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국민연금기금 3,000억원,우체국보험기금 2,000억원 등 5,000억원을 포함하면 연기금 전용펀드 규모는 1조2,000원으로 늘어난다.

재경부는 “기관에서는 연기금전용펀드,개인 쪽에서는 근로자주식저축을 통해 적지 않은 자금이 증시에 유입돼 매수세가 강해질 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근로자주식저축제도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재정경제위원회에 서둘러 제출해 다음주중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요청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법안이 재경위를 통과하면 본회의 의결 등 나머지 절차를거치지 않더라도 곧바로 증권사·은행 등이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할방침이다.증권사 등은 이미 준비를 끝낸 터여서 재경위를 통과하는즉시 시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수기자
2000-12-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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