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 신영옥씨 관광공사 홍보 비디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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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01 00:00
입력 2000-12-01 00:00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申英玉·40)씨가 한국관광공사(사장 趙洪奎)가 제작하는 관광홍보 비디오 촬영을 위해 1일 입국한다.

이 비디오는 러닝타임 5분에 영어는 물론,일·중·불·독·서반아·러시아어 등 7개국 언어로 제작돼 이르면 연말에 선보인다.



신씨외에 김덕수 사물놀이패,리틀엔젤스,국립국악원,유진박 등 각분야를 대표하는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한다.신씨는 스튜디오 녹음을거친 뒤,4일 제주도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뷰티풀 코리아’를 부르며 우리의 자연을 천상의 목소리로 노래하게 된다.

임병선기자 bsnim@
2000-12-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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