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高배당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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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01 00:00
입력 2000-12-01 00:00
‘약세장에서는 역시 고(高)배당주를 노려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연말을 앞두고 기업들의 배당 정책에 관심을 가지라”고 주문한다.주식시장이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배당투자를 차선책으로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경영진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주가관리에 신경을 쓴다.경영성과와 직결되기 때문이다.경영진은 주가관리 방법으로 고배당 정책과자사주 매입을 많이 활용한다.

삼성증권은 30일 “기업은 자사주 매입을 통한 유통물량 축소보다는고배당 정책을 이용,주가관리와 배당소득 증대라는 두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리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또 “배당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 지수에 대한 영향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경영진은 배당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면서“배당예고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동원경제연구소는 “기업들이 연말 배당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면서 “배당계획을 발표한 기업들은 올해 실적이 다른 기업들보다상대적으로 좋다는 반증이 될 수 있다”고분석했다.

김균미기자
2000-12-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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