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회장에 제프리 이멜트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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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1-29 00:00
입력 2000-11-29 00:00
[뉴욕 연합]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 중의 한사람으로 꼽히는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잭 웰치 회장 후계자로 GE 메디컬시스템스의 제프리 이멜트(44) 사장이 내정됐다.

GE는 27일 오래전부터 지난 20년간 GE를 이끌어온 웰치 회장의 뒤를이을 경영자 물망에 올랐던 3명의 GE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 중 이멜트 사장을 차기 GE 사장겸 회장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멜트 사장은 18년간 GE에서 근무해 왔으며 의료진단 및 정보시스템 메이커인 GE 메디컬 시스템스 대표이사(CEO) 사장직을 맡아왔다.

GE는 108년의 기업 역사와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포천지에 의해 ‘세기의 경영인’으로 선정된 웰치 회장은 당초 내년 봄에 지난 20년간 맡아왔던 GE 최고경영자직에서 은퇴할 계획이었으나 마지막 승부수로 던진 하니웰 인수를 마무리짓고 떠나겠다는 방침을 다시 정해 내년말 공식 사임하게 된다.

이멜트 사장이 후계자로 결정되게 된데는 웰치 회장의 의사가 강하게 반영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0-11-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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