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여고생 8명 접대부 고용 윤락알선
수정 2000-11-17 00:00
입력 2000-11-17 00:00
구속된 김씨 등 7명은 지난 9월초부터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무허가 직업소개업소를 차려놓고 서울 P여상 S양(17) 등 같은 학교 여학생8명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역삼동 일대 유흥업소에 알선한 뒤 소개비 명목으로 1인당 1만∼5만원씩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S양은 남의 주민등록증으로 나이를 속여 유흥업소에 들어간 뒤 같은 학교 친구들을 차례로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0-11-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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