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어렸을땐 착했는데’…비극의 참 의미 되새겨
수정 2000-11-17 00:00
입력 2000-11-17 00:00
‘어렸을땐 착했는데’는 프랑스 출신 극작가 장 아누이가 지난 72년 발표한 희곡을 번역한 작품.딸을 제물로 바친 남편과 그를 살해하는 아내,그리고 결국 어미를 죽이는 자식 등 한 가족의 슬픈 사연을통해 ‘비극’의 참 의미를 새겨보는 무대다.
고대 희랍비극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에 치중해온 장 아누이의연작중 하나.연극원 최준호 교수의 연출과 연기과 3·4학년생들로 짜여진 출연진이 호흡을 맞춘다.(02)958-2696김성호기자 kimus@
2000-11-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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