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부재자票 부시에 유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0-11-17 00:00
입력 2000-11-17 00:00
미 대통령 당선자 판가름의 결정적 변수인 플로리다주 해외 부재자투표수가 2,000∼4,000표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화당의 조지 부시 후보가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미 언론들은 16일전망했다.

뉴욕 타임스는 이날 플로리다주의 67개 카운티들을 조사한 결과 개표를 기다리고 있는 부재자 투표 수는 2,200표에 달하며,이는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 카운티 출신의 유권자들 표가 대다수라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특히 이들 부재자 투표중 부시가 54.8%인 1,216표를,고어가 42.9%인 951표를 각각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7일 선거 이후 플로리다주의 67개 카운티 가운데 61개 카운티에 1,780표의 해외 부재자 투표가 도착했다고 전하고 두 후보간 우열을 점치기는 어렵지만 부시 후보가 960표를,민주당의 앨 고어 후보가 650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0-11-1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