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司正전담팀’ 週內 구성
수정 2000-11-15 00:00
입력 2000-11-15 00:00
정부의 고위 사정관계자는 14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사정관련모든 국가기관을 총동원하겠다”면서 “차관급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사정정책의 방향 설정 등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각종 비리 관련설은 검찰 등 국가공권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음모 차원으로 본다”면서 야당의 폭로정치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최광숙기자 bori@
2000-11-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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