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한양·성균관대 4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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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1-14 00:00
입력 2000-11-14 00:00
3연패를 노리는 중앙대가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맥스배 농구대잔치 결선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쌍돛대’ 송영진(20점)-김주성(16점)을 앞세워 건국대를 85-56으로 눌렀다.중앙대는 이로써 예선리그를 포함,3승2패를 기록하며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전날 준결승행을 확정한 상무는 한양대를 93-75로 누르고 5승으로결선리그 1위를 차지했다.한양대도 3승2패로 4강에 합류했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성균관대가 경희대를 81-78로 누르고 마지막 남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상무-한양대,중앙대-성균관대의 준결승전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박준석기자 pjs@
2000-11-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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