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네발로 기어다니겠습니다”
수정 2000-11-11 00:00
입력 2000-11-11 00:00
김씨는 ‘www.tigerbubble.com’이란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 총장 사퇴,등록금 차등인상분 반환,학칙 개정 등을 주장하고 있다.또학교를 개처럼 기어다니는 동시에 ‘오뚝이’란 이름으로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몸무게를 10㎏ 빼는 ‘등록금 다이어트’도 함께하고 있다.
재학생은 9.5%,신입생은 19.5%로 10%포인트나 차이나는 등록금 인상을 철회하고 차등인상분을 돌려달라는 뜻에서다.
목표감량분인 10㎏을 뺀 10일에는 학교를 출발,지하철 1호선을 따라9㎞의 길을 ‘호랑이 걸음’으로 기어 시청을 항의방문하는 ‘대장정’에 나섰다.
윤창수기자 geo@
2000-11-11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