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들 재롱잔치 “경로당이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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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1-10 00:00
입력 2000-11-10 00:00
‘아이들 재롱에 외로움이 싹 가시지요’ 종로구(구청장 鄭興鎭)가 지난 9월부터 경로당을 순회하며 열고 있는 ‘어린이 재롱잔치’가 노인들에게 인기다.

구는 관내 20개 어린이집과 결연을 맺고 월 1∼2회씩 경로당을 방문,아이들의 노래와 율동,악기연주,안마해주기 등을 노인들에게 선사하고있다.

아이들의 재롱은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은 물론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18일 혜화동 소재 유림경로당을 시작으로 구립경로당10개소를 순회하며 20회의 잔치를 열었다.

구는 재롱잔치를 오는 12월 22일까지 계속,경로당별로 4회로 예정된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경로당에서 재롱을 부리다 보니 노인들과친해지고 공경심도 생기는 것같다”며 “내년부터는 관내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2000-11-10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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