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벨기에 데뷔 첫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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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1-07 00:00
입력 2000-11-07 00:00
벨기에 프로축구에 진출한 설기현이 7경기만에 첫골을 터뜨렸다.

벨기에 1부리그 앤트워프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기현은 6일 홈경기로 열린 벨기에축구협회(FA)컵 대회 쇼튼과의 32강전에서 전반 40분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설기현은 다 실바가 왼쪽을 파고들며 센터링한 볼을 그대로 왼발슛,골 네트를 흔들었다.

설기현은 12일 라르비에르와의 경기에서 나선다.
2000-11-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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