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州知事’ 지미 데이비스 사망
수정 2000-11-07 00:00
입력 2000-11-07 00:00
에드 리드는 “데이비스가 5일 오전 4시40분에 배턴 루지의 자택에서 수면중에 숨졌다”고 말했다.데이비스는 44년∼48년,60∼64년 동안 루이지애나주의 주지사를 두 차례 역임하면서 부드러운 화법과 달콤한 노래로 유권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그는 ‘그대는 나의 햇빛’을 비롯,400여곡 이상을 만들었으며 52개의 앨범을 냈다.‘그대는 나의 햇빛’은 데이비스 전 주지사가 30대후반에 발표한 것으로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곡이다. 향년 101세로 추정되는 데이비스의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않고 있다.데이비스 본인도 과거에 자신의 정확한 출생일자를 모른다고 시인했으며 단지 1900년 전후에 자신이 태어났다고 알고 있었다.
한편 데이비스는 주지사 첫 임기동안에는 루이지애나주 최초의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법을 통과시켰고 두번째 임기에서는 60년대 초의학교 인종차별폐지 운동을 이끌었다.
2000-11-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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