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주민청구감사 첫 실시
수정 2000-11-04 00:00
입력 2000-11-04 00:00
도은 지난 2일 주민감사 청구심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곧바로 감사에 착수,60일 이내에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에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당진참여연대는 시민 660명의 서명을 받아 당진군이 당진∼신평간 국도 32호선 확·포장공사 구간으로 편입된 당진읍 원당리일대 땅에 뒤늦게 식당 건축을 허가,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보상비로8억1,500만원을 지급토록 해 국가예산을 낭비했다며 충남도에 당진군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것을 청구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0-11-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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