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추락 금감원, 입사경쟁률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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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1-02 00:00
입력 2000-11-02 00:00
동방금고 사건으로 금융감독원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지만 입사경쟁은 치열하다.

50여명을 최종 선발하는 올 하반기 금감원 신입직원 공채에는 지난달 말 모두 1,130명이 원서를 내 2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금감원은 오는 5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인데 서류전형을 통과한응시생도 516명이나 돼 2차 관문을 통과하려면 10대 1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금감원은 지난 1월에도 643명의 지원자 가운데 67명을 선발했다.경쟁률이 2배 이상 높아진 것은 올 1월에는 입사원서 배부를 제한했던것과 달리 이번에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접수시킬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0-11-0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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