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명절 열차표 매진 여행사 횡포’공감
수정 2000-10-30 00:00
입력 2000-10-30 00:00
사실 기차 뿐만 아니라 비행기의 경우에도 명절 표 구하기가 하늘에별따기이다.어렵게 대기자 명단에 올라 가까스로 표를 구해 타보면매번 빈자리가 눈에 띄어 의아했었다.세계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우리나라 명절 귀성행렬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문제점이 밝혀졌으니 표를 못구해 귀성을 포기하는 사람들이나 뒤늦게 표를 구하기 위해 마음졸이는 사람들을 생각해 귀성열차나 비행기의 예약시스템을 공정하고 과학적으로 바꿔야 하겠다.
김순희[경기도 하남시]
2000-10-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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