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棋培 서울지검3차장 문답
수정 2000-10-27 00:00
입력 2000-10-27 00:00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사설펀드 명부가 차명일수도 있지 않나 금감원측이 명부 속 인물이 실명을 사용했는지, 명의를 빌린 것인지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는 대출금의 이동계좌 등 원하는 서류를모두 받았다.1,000페이지 분량이다.
◆압수수색은 모두 몇곳을 했나 오늘 오전에 동방금고와 대신금고,정현준씨와 이경자씨 사무실 등 10곳을 압수수색했다.필요하다면 더 할 수도 있다.
◆압수수색 결과는 현재까지 혐의사실을 입증하는 데 뚜렷한 자료는나오지 않았다.대부분 깨끗이 치워져 있었다.
◆정씨와 이씨를 대질신문했나 중요한 진술이 나올때마다 대질하고있다.그러나 이들은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한 수사 진전은 일단 48시간 이내에 정씨와 이씨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따라서 고발된 혐의사실을규명하는 데 수사를 집중할 수밖에 없다.로비 등 의혹사실에 대한 수사는 그 다음이다.
◆‘로비자금 40억원’에 대한 진술은 있었나 아직 그런 진술은 나오지 않았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0-10-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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