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 침해사범은 끝까지 잡아야죠”
수정 2000-10-26 00:00
입력 2000-10-26 00:00
그는 아파트관리소 운영 비리,의료범죄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을 대상으로 한 기획수사로 ‘달구벌 포청천’으로 불린다.이 경정은 33기간부후보생 출신으로 지난 85년 4월 서울 관악경찰서 경무계에 첫발을 내디뎠다.이듬해인 86년부터 수사반장을 맡으면서 ‘법학전공을제대로 살리는 수사통’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 경정은 “서민생활 침해사범은 사회비리의 출발점이라는 인식 아래 이를 근절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획수사에 매달리다 보니 실적이 비교적 좋게 나타났다”면서 “기초질서가 무너진 탓에 민생치안에 쓰여야 할 경찰력이 소모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지적했다.
송한수기자
2000-10-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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