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정상진료 시간외 진료비에 할증 이해안돼
수정 2000-10-25 00:00
입력 2000-10-25 00:00
도대체 병원에서 왜 할증이 붙어야 하는가.택시는 야간운전시 위험하니까 할증이 붙는 게 이해가 간다.그러나 진료에 할증이 붙는다니이해할 수 없다.의약 분업 이전에는 이런 일이 없다가 소리소문 없이슬그머니 생긴 걸 보니 의사들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밀려 정부가 의사들의 수익보장을 위해 이런 편법을 쓴 게분명하다.지금 당장이라도 이런 불합리한 제도는 없어져야 한다.
설혜윤[부산시 동래구 명륜2동]
2000-10-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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