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예금자 주공 중대형 분양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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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0-18 00:00
입력 2000-10-18 00:00
수도권에 청약예금가입자 몫으로 돌아가는 주공 아파트가 나온다.

주택공사는 첫 재건축 사업으로 추진중인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아튼빌’아파트를 19일부터 분양한다.

수도권에서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기회를 주는 중대형 아파트가 공급되기는 서울 휘경동과 광명 철산지구 공급 이후 2년만이다.

아튼빌 아파트는 모두 1,541가구이며 이 가운데 631가구는 일반에공급된다.평형별로는 ▲24∼25평형 9가구 ▲32∼34평형 150가구 ▲42평형 21가구 ▲46평형 114가구.

분양가는 평당 410만∼480만원.42·46평형을 빼놓고 모든 가구에 대해 1년거치 19년 상환조건으로 국민주택기금에서 2,500만∼3,000만원까지 융자해준다.오는 2003년 입주예정이다.



청약자격은 24∼32평형의 경우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가입자가청약할 수 있다.42∼46평형은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청약자격을 준다.

성남 구시가지와 분당 신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단지앞으로 큰 도로가 나있다.지하철 8호선 수진역,모란재래시장 등이 가깝다.(031)250-8135[류찬희기자]
2000-10-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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