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國煥 산자부장관 “사할린 가스전 개발 참여 추진”
수정 2000-10-18 00:00
입력 2000-10-18 00:00
지난주 유럽 3개국을 순방하고 귀국한 신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 정부가 최근 이르쿠츠크 가스전 개발사업에 참여키로 한한국이 사할린 가스전개발 사업에도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며 “사할린 가스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당사국들과 본격 협의에 들어갈계획”이라고 말했다.
1,2 프로젝트로 나눠 추진 중인 사할린 가스전은 총 매장량이 5억8,000만t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영국 등이 참여,극동지역과 동남아 등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 장관은 이르쿠츠크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파이프 라인을 러시아∼몽골∼중국(센양)∼신의주 등을 거쳐 북한으로 통과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면서 “러시아측도 경제성 평가 작업을 통해 긍정 검토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함혜리기자
2000-10-1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