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차 동시분양 2,5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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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0-12 00:00
입력 2000-10-12 00:00
오는 11월 공급될 서울지역 10차 동시분양에서 모두 2,500여가구의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번 동시분양에는 13곳에서 대림산업과 롯데건설 등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대림산업은 동대문구 이문동 재개발 아파트 702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현대건설은 동대문구 장안동 시영1차 아파트의 재건축물량으로 24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태영은 신내 택지개발지구 옆 중랑구 상봉동의 조합아파트 300가구를,롯데건설은 강서구 화곡동 새마을운동본부 건물을 헐고 짓는 아파트 553가구를 각각 동시분양 물량으로 내놓는다.그러나 현대산업개발의 강서구 등촌동 국군수도통합병원 부지 아파트는 내년으로 연기됐고 경남기업과 롯데건설이 각각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분양하려던아파트는 조합측과의 이견으로 분양 물량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류찬희기자
2000-10-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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