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스리랑카 여성총리 반다라나이케 여사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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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0-11 00:00
입력 2000-10-11 00:00
[콜롬보 AFP 연합] 세계 최초로 여성 총리를 지낸 시리마보 반다라나이케 전(前)스리랑카 총리가 10일 심장마비로 숨졌다.향년 84세.

찬드리카 카마라퉁가 현 스리랑카 대통령의 모친이기도 한 반다라나이케 전 총리는 지난 60년 세계 최초의 여성 총리에 오른 이후 약 40년간 스리랑카 정치계를 이끌어 왔으나 최근 건강이 악화되면서 지난 8월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아들 아누라 반다라나이케는 이날 모친이 선거구인 아타나갈레에서국회의원 투표를 마치고 콜롬보로 돌아 오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2000-10-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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