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멀리건 남발 과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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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0-05 00:00
입력 2000-10-05 00:00
[워싱턴 AFP 연합]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골프장에서 ‘멀리건’(타수에 넣지 않는 샷)을 남발한다는 소문은 “크게 과장된것”이라며 자신은 멀리건을 그리 많이 하지 않으며 한다 해도 그로인해 별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3일 골프잡지인 골프 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멀리건들은 과장돼 있다”고 소문을 부인하고 자신의 골프 사랑은 “보통사람이 되는 데 더 가깝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골프 철학을 밝혔다 이 잡지의 소유사인 뉴욕 타임스의 외교정책분석가인 토머스 프리드먼과의 회견에서 클린턴은 멀리건을 받으면 “게임에 활기가 차게 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별이득을 얻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은 지를알게 된다면 놀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0-10-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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