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곡 인터넷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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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0-04 00:00
입력 2000-10-04 00:00
‘인터넷에서 전 세계 뮤지션들의 알려지지 않은 창작곡을 만나세요’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인 ㈜킴비젼은 지난 2년간 확보한 세계 50여개국 800여 뮤지션들의 창작곡 6,000여곡을 아시아 최대규모의 음악사이트인 ‘사운드스카이’(www.soundsky.com)를 통해 무료로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사운드스카이는 MP3 및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되며,한국어와 영어 사이트를 동시에 구축해 전 세계 음악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TV나 라디오에서 들을 수 없는 유럽 러시아 등의 인디(독립)음악을 주로 제공한다.킴비젼은 등록된 뮤지션들과의 계약을 통해 다음달부터오프라인상의 음반제작 및 판매사업을 시작하며,내년까지 15만곡의신곡을 확보할 계획이다.(02)541-3281김미경기자
2000-10-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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