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내년 회사채만기 2조3,500억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0-10-02 00:00
입력 2000-10-02 00:00
올해 심각한 자금난을 겪었던 현대전자와 현대건설은 내년에도 회사채 만기도래액이 4조원이나 돼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나서야할 것으로지적됐다.

금융감독원이 1일 자민련 안대륜(安大崙)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현대전자의 내년 회사채 만기도래액은 1∼2월 3,000억원 등 모두 2조3,500억원에 이른다.또 현대건설의 내년 만기도래액도1조6,900억원이나 된다.

현대전자의 경우 올 12월에도 4,000억원어치가 돌아와 내년 2월까지3개월동안에만 1조원어치를 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내년 2월 이후 현대전자의 만기도래액은 5∼7월 각각 1,000억원, 8월 2,000억원,11월 5,000억원이며 12월에는 7,500억원어치가 돌아온다.

현대건설의 내년 만기도래액은 4,6월을 제외하고 1월부터 8월까지매월 1,000억원이며 9월 2,000억원,10월 2,450억원이다.12월은 6,450억원이다.올해에는 10월 300억원,11월 700억원,12월 1,900억원이다.

박현갑기자
2000-10-0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