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여자 57㎏급 金 정재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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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29 00:00
입력 2000-09-29 00:00
‘미녀 전사’ 정재은은 금메달이 확정된 뒤에도 믿기지 않은 듯 얼떨떨한 표정이었다.정재은은 땀으로 범범이 된 얼굴을 씻어 내리며“너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소감은. 너무 기뻐 지금 심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떤 작전을 펼쳤나. 상대의 파워가 세 웬만한 공격을 받으면 밀릴 것이라 생각했다.먼저 커버를 확실히 해 상대공격을 차단했다.

◆외국 선수들의 수준은. 상당한 실력을 갖추었다.실력도 평준화됐다.

우리가 종주국이라고 상대를 얕잡아볼 때는 지났다.

◆누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나. 교수님과 엄마·아빠,학교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지금 제일하고 싶은 것은. 너무 힘든 게임이었다.편히 쉬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

◆4년 뒤 올림픽에도 출전할 생각인가. 후배들이 잘하고 있어 장담할 수 없다.기회가 주어진다면 나가고 싶다.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열심히 해서 1등했다는 말을 가장 먼저 하고 싶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2000-09-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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