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부 국가공무원 정원 1만2,000명 줄었다
수정 2000-09-28 00:00
입력 2000-09-28 00:00
이같은 사실은 행정자치부가 27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서밝혀졌다.
국감자료에 따르면 일반 행정직은 감소된 반면 교원을 비롯,경찰·공안분야에선 오히려 4,949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보면 출범 원년인 98년도에 9,084명이 감축됐고,99년엔 7,973명을 감원한 것으로 밝혀졌다.올해는 감축 목표 4,801명 중 8월1일 기준으로 1,674명이 공직을 떠났다.
나머지 인원도 직제 개정 등을 통해 연말까지는 모두 감원할 계획이라고 행자부는 밝히고 있다.
행자부는 국감자료에서 내년도 감축인원 4,097명을 달성하면 원래목표인 2만5,955명을 모두 채우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까지 감축 인원의 부처별 현황을 보면 정보통신부가 1,605명,철도청 1,506명,교육부 922명 등이다.교육부의 경우 교직은 늘어난 반면 교육행정직은 줄어들었다.
한편 공무원 정원이 가장 많은 중앙부처는 교육부로 29만6,469명이며,그 다음이 경찰청 9만6,103명,정보통신부 3만2,430명,해양수산부3만1,764명 순이다.
홍성추기자 sch8@
2000-09-2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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