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모“李運永씨와 무관”송영인씨 행동은 사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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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25 00:00
입력 2000-09-25 00:00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모임인 ‘국가를 사랑하는 모임(국사모)’ 회원 10명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2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출보증 외압사건의 이운영씨와 국사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 모임의 회장 서일성(徐日聖·57·전 국정원 의정부출장소장)씨는“검찰에 수배중인 이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송영인씨는 국사모의 평회원으로서 대학 동문인 이씨를 개인적으로 도운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0-09-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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