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기획단’ 신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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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25 00:00
입력 2000-09-25 00:00
정부는 24일 제2차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과 서신교환 등에 관해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통일부,정보통신부,경찰청 등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차원의 ‘이산가족 기획단’ 신설을검토하는 등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다.

한적은 금주중으로 인선위원회를 열어 첫 생사확인 명단 교환 대상자 100명을 컴퓨터로 무작위 선정한다는 방침을 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북은 2차 적십자회담에서 ▲9·10월중 각각 생사확인을위한 이산가족 100명씩 명단 교환 ▲2차 이산가족 방문단 100명 교환(11월 2∼4일)과 이산가족 300명 시범 서신교환 ▲3차 이산가족 방문단 100명 교환(12월 5∼7일)을 계기로 생사확인 결과를 지속적으로상대측에 통보한다는 내용을 담은 6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남측 적십자 대표단은 24일 금강산 관광선편으로 장전항을 떠나 25일 동해항으로 귀환한다.

이석우기자 swlee@
2000-09-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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