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고향방문단 입국
수정 2000-09-23 00:00
입력 2000-09-23 00:00
대한적십자사의 초청으로 방문한 이들은 간단한 입국 수속을 마친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숙소인 서울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여장을 풀고 5박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방문단은 워커힐호텔 객실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가족 및 친지들과 개별상봉을 해 반세기 만에 회포를 풀었다.저녁에는 장충식(張忠植)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전영우 이창구기자 ywchun@
2000-09-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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