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안 따라 가계 지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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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20 00:00
입력 2000-09-20 00:00
경기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가계소비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이같은추세는 고유가와 주가폭락 등 경기불안 요인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8월 소비자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6개월전과 비교해 현재의 가계소비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평가지수는 96.

4로 4개월째 하락했다. 소비자평가지수 100이하면 소비를 줄였다는가구가 더 많다는 얘기다.

소비자평가지수는 4월 101.2였으나 5월 97.6,6월 98.9,7월 98.0로떨어지고 있다.

6개월 후의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도 102.2로 7월의 102.3보다 약간 하락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0-09-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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