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5억弗 수로공사 동아건설 수주 유력
수정 2000-09-19 00:00
입력 2000-09-19 00:00
동아건설 차형동(車炯東) 해외담당 사장은 “최근 리비아를 방문,가우드 대수로관리청 장관을 만나 앞으로 발주될 신규공사 6개(5억달러규모)에 대해 동아건설이 경쟁력있는 가격을 제시하면 수의계약형태로 발주하겠다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차 사장은 또 “리비아 대수로관리청으로부터 현재 동아건설이 시공중인 대수로 2단계 공사의 기성금(7,000만달러)도 조기 지급할 것을약속받았다”고 덧붙였다.
류찬희기자 chani@
2000-09-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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