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소나기’ 황순원씨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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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15 00:00
입력 2000-09-15 00:00
원로소설가 황순원(黃順元)씨가 14일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5세. 황씨는 1915년 평남 대동에서 태어나 숭실중학과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 교수와 예술원 회원 등을 역임했다.

대표작으로는 ‘별’‘카인의 후예’‘나무들 비탈에 서다’‘소나기’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동갑인 부인 양정길(楊正吉)여사와 아들 동규(東奎·시인·서울대 교수)·남규(南奎·주식회사 나성 대표)·진규(軫奎·미국 거주)씨,딸 선혜(鮮惠·미국 거주)씨가 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장지는 충남 천안시 병천면 풍산공원묘원.(02)599-2481 한편 정부는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로 했다.

김재영기자 kjykjy@
2000-09-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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