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JSA’ 돌풍… 서울 4일간 32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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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14 00:00
입력 2000-09-14 00:00
추석연휴에 맞춰 지난 9일 개봉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제작사 명필름측은 13일 “‘공동경비구역JSA’가 개봉 첫날 서울 관객 9만명이라는 국내 영화사상 신기록을세운 데 이어 12일까지 4일동안 서울 32만명,지방 35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전국 110개관 120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인 이 영화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3일에도 매진 사태를 빚어 개봉 5일만에 서울 42만명,지방 45만명의 흥행기록을 세운 것으로 추산됐다.판문점 총격사건을 담은‘공동경비구역 JSA’는 한국영화로는 가장 많은 상영관수와 매회 95%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역대최고인 ‘쉬리’(244만명)의 기록에도 도전해 볼 만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수정기자 sjh@
2000-09-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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