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계 시민의 날’ 제정
수정 2000-09-10 00:00
입력 2000-09-10 00:00
LA 한인시민권자협회(KACL)는 8일 LA 카운티 정부가 최근 10월28일을 ‘한국계 시민의 날’로 제정함에 따라 매년 이날 코리아타운에서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인철 KACL회장은 “한국계 시민의 날이 공식제정됨에 따라 한인사회의 정치적 영향력을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내년 3월까지 총 2만여명의 한인 유권자 명단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9일부터 코리아타운내 슈퍼마켓과 교회 등지를 돌며 유권자등록 캠페인과 투표참여 홍보활동 등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올 10월28일 행사는 윌셔가와 버몬트가 지하철광장에서 태권도시범,사물놀이,전통무용공연,주부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00-09-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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