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紙 보도 “北, 美·한국등 지원 힘입어 경제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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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06 00:00
입력 2000-09-06 00:00
북한이 미국과 한국기업 등의 지원에 힘입어 경제적, 정치적 위기에서 탈출,9년만에 처음으로 경제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지난 5년간의기아 문제를 사실상 해결했다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가 최근 북한을방문한 사람들과 유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94년 김일성(金日成)주석 사망에 따른 정치적 지체현상도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확고한 권력 장악과 함께 마감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북한을 방문하고 온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마쓰우라 고이치로(松浦晃一郞) 사무총장은 “북한이 분명 최악의 시기를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2년전만 해도 북한문제 전문가들 사이에 북한이 언제 붕괴할지,기아 등 경제실패,정치 격변 등 여러가지 요소중 어떤 요인으로붕괴가 촉발될지에 관심이 쏠렸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생각과 달리 안정된 상태로 변모했다고 분석했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2000-09-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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