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振晩 한빛은행장 회견 “대출 외압·청탁 없었다”
수정 2000-09-05 00:00
입력 2000-09-05 00:00
■이수길부행장의 개입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당혹스럽다.부행장은업무라인상 대출에 관여할 입장이 못된다. 내가 아는 한 이부행장은이번 사건에 개입하지 않았다.
■지난 1월 관악지점의 과다대출 문제가 적발되고 4월에는 할인어음이 문제돼 내부검사에 포착됐었다는데. 1월 ‘깜짝검사’때 관악지점이 걸렸었다.그러나 여신규모가 작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4월에는 2주쯤 뒤에 문제의 어음이 결제돼 대출금이 회수됐기 때문에 그냥넘어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검사부 직원들이 너무 안이하게 판단한게아닌가 싶다. 본점에서 미리 사고징후를 알고도 은폐한 것은 결코 아니다.
■박지원장관과 전화통화하거나 만난 적은. 없다.부행장과 전화통화한 사실도 최근 신문을 보고서야 알았다.
안미현기자 hyun@
2000-09-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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