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北 공식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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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05 00:00
입력 2000-09-05 00:00
국제통화기금(IMF)이 북한을 2000년 연차총회에 ‘스페셜 게스트’자격으로 공식 초청했다고 재정경제부가 4일 밝혔다.

IMF는 오는 26∼28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 동티모르와 함께 북한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해줄 것을 요청하는 초청장을 UN주재 북한대사관을 통해 북한측에 전달했다.

김용덕(金容德) 재경부 국제금융국장은 “스페셜 게스트는 회원국이되기 전에 회원국간 얼굴을 익히고 회의절차·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라며 “IMF의 북한 초청이 가입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북한초청을 적극 환영하며 북한이 IMF의 초청을적극 수용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정부는 가까운 장래에 북한이국제금융기구에 가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요국들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2000-09-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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