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SOFA 전면개정 결의안’ 李의장,美서 공식회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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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04 00:00
입력 2000-09-04 00:00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이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의 전면 개정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에 대한 미국 정부의 공식 회신을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전달받았다고 이규양(李圭陽)의장 공보수석비서관이 3일 밝혔다.

토머스 피커링 미 국무장관대리는 빌 클린턴 대통령의 명을 받아 이 의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본인은 협정 개정이 한·미간 우호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한국 국회의 결의에 동감한다”면서 “한·미 양측은 양국 국민과 정부의 필요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협정을 개정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여야는 지난 7월31일 SOFA의 전면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주현진기자 jhj@
2000-09-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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