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이순국·김영진 회장 탈세혐의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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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31 00:00
입력 2000-08-31 00:00
부도덕한 워크아웃 기업주와 법인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시작됐다.금융감독원은 30일 워크아웃 기업 및 기업주에 대한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 특검 결과,세무조사 대상으로 분류한 미주그룹 박상희(朴相熙)회장 등 3명의 기업주와 5개 법인 명단을 최근 국세청에통보했다.

국세청은 금감원으로부터 넘겨받은 특검자료를 토대로 이들의 탈세혐의 등에 대한 본격 조사에 나섰다.세무조사 대상은 박 회장과 신호그룹 이순국(李淳國)회장,진도그룹 김영진(金永鎭)회장 등 3명이며 기업으로는 신호제지,신호유화,동양철관,신동방,서한 등 5개사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0-08-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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