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도 상품권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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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26 00:00
입력 2000-08-26 00:00
‘추석선물로 김치 상품권 어때요’ 김치도 상품권 시대를 맞았다.

두산 농협 동원산업 등 김치 생산업체들이 잇따라 ‘김치상품권’을내놓고있다.

‘종가집김치’를 생산하는 (주)두산식품BG는 24일부터 포기김치 총각김치 돌갓김치 백김치 특선보쌈 등 5가지 김치를 각각 혹은 섞어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2만7,000,3만6,000원,5만2,000원권 등 3종류.전화(080-080-8866)로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와장소에 배달해 준다.

농협은 자사 농산물상품권으로 김치를 구입할 수 있지만 김치판매량이 늘어나면서 김치전용 별도 상품권 발행을 검토중이다.

지난해말 김치상품권을 처음 선보였으나 홍보부족으로 3억원의 매출에 그친 동원산업도 두산과 농협의 활발한 판촉활동에 자극받아 추석등 명절선물상품으로 적극 알리기로 했다.

안미현기자
2000-08-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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