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 민주당대표 “보안법 개정 여야합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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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26 00:00
입력 2000-08-26 00:00
민주당 서영훈(徐英勳) 대표는 25일 “가능한 한 오는 정기국회에서여야 합의로 국가보안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서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 정부 국정 2기에 즈음한 기자회견을갖고 “남북 평화와 화해, 교류협력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대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대다수가 국가보안법 개정을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서대표는 이어 “남북관계 발전을 제도화하기 위해 국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국회 남북관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협의를한나라당에 촉구했다.

국회 정상화의 걸림돌인 국회법 개정과 관련해 서대표는 “17석의의석을 확보한 자민련의 실체를 인정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한나라당이 수정안을 내면 이를 검토해 다시 논의하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
2000-08-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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