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상봉 비용 총 30억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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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18 00:00
입력 2000-08-18 00:00
8·15이산가족 상봉과 관련,정부가 부담하게 될 총경비는 3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정부는 이 비용의 대부분을 남북교류협력기금에서 충당할 예정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3박4일의 이산가족 교환 방문에소요된 비용을 사후 정산하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집계를 할 수는 없지만 모든 비용을 합쳐 추산할 때 3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비용의 구체적 내역은 ▲북측 방문단의 숙소인 쉐라톤 워커힐 호텔숙식료 ▲남측 가족 숙소인 올림픽 파크텔 숙식료 ▲상봉행사와 공식 오찬 및 만찬 비용 ▲항공 및 전세버스의 임대료와 운임 등이다.

30억원의 비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호텔 숙식료.워커힐 호텔만 하더라도 3박4일 동안 북측 방문단이 100여개를 사용했고 정부 관계자들도 상황실 요원 투숙 등을 위해 100여개를 따로빌려 사용했다.

그러나 단체할인 요금이 적용될 경우 정규요금보다는 쌀 것으로 보여정확한 비용은 행사가 끝난 뒤 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취재단
2000-08-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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