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정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인터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0-08-08 00:00
입력 2000-08-08 00:00
최선정(崔善政)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파업 중인 전공의,전임의를 비롯한 의료계와 대화에 나설 계획을 밝혀 의약분업 해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다음은 최 장관과의 일문일답.

◆장관으로 복지부에 복귀하게 된 소감은.

처음 시작한 곳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게 된 것을 소명으로 생각한다.나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의약분업을 해결해 나가겠다.

◆의료계의 의약분업 반발을 어떻게 대처할 생각인지.

의약분업을 왜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국민 건강 보호가 기본이지만의료계의 의권을 확립한다는 취지도 있다.의약분업은 의사가 아닌 사람이 진료하는 등 비의료인의 의료 행위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기도 하다.의료계 인사들을 만나 이해를 구하고 의사,약사가 협력관계로 국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득해 나가겠다.

◆별도 구체적인 정책 구상은 있나.

의약분업 현안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게 1년3개월이나 됐다.일단 현 사태의 원인이 무엇인지 직접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분석하고 그에 맞게 처방책을마련할 생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파업 문제는.



노사문제는 기본적으로 반드시 풀린다고 생각한다.다만 문제를 풀기 위한노력을 당사자들이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해결 방식,기간이 결정된다.

유상덕기자 youni@
2000-08-0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