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휘발유 조심 하세요”
수정 2000-08-04 00:00
입력 2000-08-04 00:00
경찰은 또 이모씨(44·공장 종업원)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4월1일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에 페인트 희석제 제조회사를위장한 ‘이주’라는 공장을 차려놓고 솔벤트와 톨루엔 225만ℓ를 구입,절반씩 섞어 17ℓ짜리 가짜 휘발유 13만1,883통을 만든 뒤 대전·청주·전주 등의 유류대리점 14곳에 팔아넘겨 13억원을 챙긴 혐의다.
이들로부터 가짜 휘발유를 매입한 대리점은 시중에 ℓ당 706원씩 팔아왔는데 이는 진짜 휘발유 1,300원보다 절반 가량 싼 가격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0-08-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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