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군산의 멍든 역사 ‘식민시대의 흔적’展
수정 2000-07-28 00:00
입력 2000-07-28 00:00
서울 인사동 ‘사진이 있는 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작가 김재홍의 ‘식민시대의 흔적’전(31일까지)은 이러한 일제시대 군산의 멍든 역사를 현장사진을 통해 보여주는 기획전시다.
1920년대 군산 내항의 뜬다리 부두,후쿠노야 유곽,일본 장기십팔은행 지점,금광사 대웅전 등 일제침탈의 역사를 증언해주는 사진들로 가득하다.그의 사진들은 식민잔재가 선택적인 기억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삶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보다 뿌리깊은 것임을 웅변해준다.(02)720-9955.
김종면기자 jmkim@
2000-07-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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