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회 개원협상 진통
수정 2000-07-27 00:00
입력 2000-07-27 00:00
이에 따라 민주당은 오는 31일 단독으로라도 임시국회를 열어 약사법 개정안과 추경예산안 등 시급한 안건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한나라당은 다음달 20일 이후 임시국회를 소집하자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 정균환(鄭均桓)총무는 이날 오후 한나라당 정창화(鄭昌和)총무에게전화를 걸어 “최대한 빨리 임시국회를 소집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정 총무는 “국회법 개정안 변칙 처리에 대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원천 무효를 선언하지 않는 한 국회 일정을 협의할 수 없다”고 거부했다.
진경호기자 jade@
2000-07-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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