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현대 울리고 먼저 웃었다
수정 2000-07-26 00:00
입력 2000-07-26 00:00
신세계는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빛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1차전에서 이언주(24점·3점슛 4개)와 정선민(14점·13리바운드)을 앞세워 용병 쉬춘메이(20점·11리바운드)가 버틴 현대 하이페리온을 72-71,한점차로 눌렀다. 3쿼터를 53-40으로 앞선 신세계는 4쿼터들어 김영옥(14점)과 쉬춘메이를 앞세운 현대의 거센 추격에 고전,60-60 동점을 허용했다.
연장전에 돌입한 뒤 신세계는 종료 1분전까지 67-71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강압수비로 상대의 실책을 유발,종료 27초를 남기고 71-7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신세계는 마지막 공격에서 용병 장줴(11점)가 종료휘슬과동시에 상대의 파울을 얻어낸 뒤 자유투 두개중 한개를 성공시켜 승부를 갈랐다.
박준석기자 pjs@
2000-07-2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